(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CJ제일제당은 1∼2인 가구도 간편하게 어묵탕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출시한 '삼호어묵 맑은 어묵탕'과 '삼호어묵 오색 어묵탕'
의 소용량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기존 국·탕용 어묵 제품이 주로 3∼4인용이라 소가족에게는 양이 많다는 소비자 의견에 따라 용량을 기존 제품의 약 60% 수준으로 줄였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소용량 제품 출시와 함께 겨울 성수기를 맞아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어묵은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2월까지의 매출이 연 매출의 약 4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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