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GS건설[006360]은 최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미스코리아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 1천4세대에 김장김치 20kg씩을 전달하는 등 '김장김치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했다고 5일 밝혔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해왔다.
올해도 미코리더스 회원 8명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을 포함해 총 160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김치를 담그고 배송까지 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44곳에 1만1천5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추운 겨울철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유도 지원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한 2017 미스코리아 미 김사랑 양은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해서 기쁘고, 우리가 만든 온정 가득한 김치가 많은 이웃에게 행복의 기운을 전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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