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는 한국영화감독조합(DGK)과 업무 협약을 맺고 제17회 디렉터스컷 어워즈를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한국영화감독조합 소속 300여명의 감독들이 직접 투표해 수상작을 뽑는 영화제다.
올해 행사는 오는 7일 오후 8시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되며,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에서 생중계된다.
네이버 측은 "한국영화의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국내 영화제와 협업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온라인 인디극장을 통해 매달 꾸준히 독립영화들을 소개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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