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동부제철[016380]이 중국 감산 소식에 6일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부제철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가격제한폭(29.70%)까지 올라 1만350원에 마쳤다.
동부제철은 중국의 감산 소식이 전해지자 수혜주로 꼽히며 전날에도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우선주인 동부제철우[016385]도 이틀 연속 상한가로 직행해 3만1천550원에 마감했다.
중국의 동절기 감산으로 중국 철근 가격은 11월에만 21.7% 상승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일 현재 중국의 철근 유통 재고는 316만t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92만t 적은,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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