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노하우 전수를 위한 '2017 해외민간대사 자문상담회'를 열었다.
상담회에서는 해외민간대사 23명과 코트라 지역본부장 및 무역관장 출신 글로벌 전문가 6명, 외환 전문가 1명이 나와 중소기업 40여곳과 현지 진출 방안, 시장 개척 노하우 등에 관한 1대 1 상담을 했다.
행사에서는 해외민간대사 위촉식도 열렸다.
이옥련 ㈜글로벌코리아파트너스 대표와 김구환 태평양연합물류유한공사 대표가 신임 해외민간대사로 위촉됐다.
해외민간대사는 해외진출 및 투자 경험이 있는 기업 대표를 위촉한 것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관련한 현지 법률, 정책, 시장 상황 등에 대해 자문·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2011년 발족했으며 현재 49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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