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권 4번째 영업점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은행이 인천지점을 개설하는 등 수도권 영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6일 인천 서구 가좌동 엠파크타워 2층에 인천지점 문을 열었다.
안산 반월공단지점, 화성지점, 평택지점에 이은 수도권 4호 영업점이다.
인천지점은 지역 산업단지 내 대구·경북 연고 기업, 우량 중소기업 등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은행 측은 개점 행사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인천 서구청에 전달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동북아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권역에 영업점을 여는 것을 계기로 수도권 기업 영업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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