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북쪽 도시 벤추라와 실마 카운티에서 두 건의 초대형 산불이 발화해 피해가 걷잡을수 없이 커지고 있다.
건조한 강풍이 부는 날씨가 며칠간 이어질 예정이어서 불길이 언제 잡힐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미 언론과 소방당국은 '통제 불능' 상태의 산불이 폭발적 기세로 번지고 있다면서 영향권에 든 주민들에게 최대한 빨리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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