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한국서양사학회는 제53대 회장으로 육영수 중앙대 역사학과 교수가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018년 7월부터 2년이다.
육 교수는 현대 유럽 지성사, 역사이론과 방법론, 프랑스 혁명사를 전공했고, 서양사학회 총무이사와 문화사학회 회장을 지냈다.
1957년 창립돼 60주년을 맞은 서양사학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사 관련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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