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번복하고 평창 도전 프랑스 스키 선수, 다리 부상 '날벼락'

입력 2017-12-07 10:40  

은퇴 번복하고 평창 도전 프랑스 스키 선수, 다리 부상 '날벼락'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은퇴를 번복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던 프랑스의 노르딕 복합 선수가 올림픽 개막을 불과 2개월 앞두고 부상에 쓰러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7일 "프랑스의 노르딕 복합 국가대표 자송 라미 샤퓌가 오른쪽 다리 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해졌다"고 보도했다.
라미 샤퓌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프랑스 선수단 기수를 맡았던 선수다.
올해 31살로 2015년 은퇴했다가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2017-2018시즌 복귀를 선언했다.
3일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29위에 오른 라미 샤퓌는 이후 핀란드로 이동해 경기 도중 오른쪽 다리를 다쳤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노르딕 복합 10㎞ 노멀힐에서 금메달을 따낸 라미 샤퓌는 당시 미국의 조니 스필레인을 0.4초 차로 제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노르딕 복합은 스키 점프와 크로스컨트리를 동시에 치르는 스키 세부 종목 가운데 하나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