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강원도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알파인 경기종목 개최지 정선에 모인다.
강원도자원봉사센터와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8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2017 강원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붐 조성과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동계올림픽 포토존, 자원봉사활동 사진전시, 동계올림픽·정선군 홍보영상 상영, 정선아리랑 소리공연, 유공자 포상, 자원봉사 선언문 낭독,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성공 개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한다.
강원도자원봉사센터 박종인 이사장은 7일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강원도 자원봉사자 힘을 결집하고, 자원봉사 가치와 위상을 드높이는 자리이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