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녹색청주협의회와 풀꿈환경재단은 7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2017 초록마을사업 보고회·우수마을 시상식'을 했다.
풀꿈환경재단은 환경 보전에 기여한 '초록우수마을' 도시 부문 10곳, 농촌 부문 5곳, 초록우수가정 32가정, 공로상 9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초록우수시범마을 도시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산남부영사랑으로아파트는 소등행사, 수도·전기 절약왕 선발,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아파트 내 논과 폐품을 활용한 정원 조성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 부문에서는 소로천 가꾸기 정화 활동, 꽃길 가꾸기 사업 등을 펼친 청주시 옥산면 소로1리 마을이 대상을 받았다.
상금은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이다.
풀꿈환경재단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환경 보전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업을 펼이츤 마을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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