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과학-인문학 창의융합 페스타' 전국 첫 개최

입력 2017-12-09 08:00  

부산교육청 '과학-인문학 창의융합 페스타' 전국 첫 개최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기존의 과학축제에 인문학이 가미되는 창의융합 과학축제가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2∼13일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7 창의융합 페스타'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과학에 인문학을 결합해 여는 축제는 이번이 전국에서 처음이다.
교육청은 지금까지 운영한 메이커교육 성과를 점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메이커교육은 학생들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실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부산교육, 창의에 감성을 더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기존의 과학축전과 달리 인문학, 예술, 문화, 과학기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산지역 초·중·고교 80곳과 33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행사는 '현재에서 미래로관'과 '과학에서 문화로관' 2개 테마로 열린다.
박현준 부산교육청 인재개발과장은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도전의식, 창의력을 키워주려고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ljm70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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