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투자
▲ 삼성전자[005930] = 올해 4분기에도 디스플레이와 반도체가 견인하는 양호한 실적이 예상됨. 중장기 주주환원정책 강화에 따른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재평가도 기대.
▲ 현대모비스[012330] = 중국 사업 부문이 개선되면서 4분기에는 실적 호전을 보일 것으로 전망. AS부품의 차별적 매력 역시 주목되는 가운데 미래 친환경 및 자율주행차 부품군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음.
▲ 코웰패션[033290] = 푸마·리복·아디다스 등 롱패딩 제품 호조에 힘입어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보임. 고단가 상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됨. 밸류에이션 매력도 보유.
◇ SK증권
▲ SK네트웍스[001740] = 은행권이 보유해온 지분 매도가 올해로 모두 끝난 것으로 판단됨.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신한은행의 보유 지분 4.5%는 모두 매각된 것으로 추정됨. 추가적인 매물 압력이 없어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임.
▲ 휴젤[145020] = 지난 3분기 실적 부진을 딛고 4분기에는 실적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됨. 남미나 러시아 등 수출 확대 기대감이 긍정적.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음.
▲ KB금융[105560] =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계열사 손익이 내년 온기로 반영돼 은행주 중 가장 높은 매출 증가가 예상됨.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주주환원과 수익성 자산 확대 여력도 큰 것으로 보임.
◇ KB증권
▲ 영원무역[111770] = 글로벌 의류 바이어들의 재고 조정 후 점진적으로 주문물량이 반등하는 추세임. 스포츠 브랜드 '스콧'에 대한 실적 우려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부문 호조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상쇄될 전망. 경쟁사(OEM) 대비 가치평가 매력도 있다고 판단됨.
▲ CJ제일제당[097950] = 소재 식품 부문의 3분기 영업이익이 원가 하락과 브라질 셀렉타사 편입 효과로 작년 동기보다 85.3%나 증가. 가공식품 호조와 고수익 바이오 품목 성장세도 지속되고 있음.
▲ CJ E&M[130960] = 보유하고 있는 넷마블게임즈[251270]와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지분 가치가 증가. 광고단가 인상에 따른 방송 부문의 실적개선 기대감도 있음.
※ 위의 내용은 주요 증권사가 제시하는 다음 주(12월 11∼15일) 추천 종목이며 연합뉴스의 의견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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