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지난 7일(현지시간)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서 '제3차 한-코트디부아르 정책협의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박용민 아중동국장이 루이 레옹 보기 보니 외교부 양자총국장과 경제, 통상, 개발, 문화, 국제무대 등 분야 협력에 대해 협의했다. 박 국장은 내년부터 2년간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는 코트디부아르와 제반 국제 이슈와 관련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희망하면서, 특히 북한이 전략적 셈법을 바꿔 핵무기를 포기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한국 입장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