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디지털혁신부 신설 등 조직개편

입력 2017-12-11 10:43  

NH투자증권, 디지털혁신부 신설 등 조직개편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급변하는 금융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신규 사업 기회에 대응하고자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전 사업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 전담조직으로 디지털혁신부를 신설하는 등 디지털본부의 기능을 조정했다.
해외자산과 대체투자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본격화함에 따라 글로벌 채권영업부와 FX(통화)트레이딩부, 인프라금융부도 신설했다.
또 고령화에 따른 고객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고객전략실을 신설했고 해외주식 영업 확대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해외상품부를 글로벌주식부로 확대 개편했다.
금융당국의 중소벤처기업 육성 기조에 호응하고 모험자본 공급 역할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유망 기업공개(IPO) 발굴 강화를 위한 ECM3부를 신설해 신기술사업금융업 추진 관련 기능을 집중시켰다.
이밖에 경영전략본부 산하에 글로벌기획부를 새로 설치해 글로벌 금융회사 투자·인수 추진 임무를 맡도록 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 변화에 대응해 업계를 선도하고 국내 대표 초대형 투자은행(IB)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려는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hyunmin6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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