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롯데홈쇼핑은 11일 롯데아이몰에 재창업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전문관 '도전! 대한민국 펀펀 페스티벌'을 개설하고 내년 1월까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진행하고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다.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제대로 된 유통채널이 없는 총 32개 업체를 선정했다.
뷰티·리빙·식품 카테고리 등 총 36개의 재창업기업 상품들이 내년 1월까지 판매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바른 분말 형태 구강청결제, 반려견들을 위한 전문 관리용품 '한성에너지 반려동물용 합성 샴푸', 1인 가구·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건강간편식 '㈜메이비글로벌 냉동석류 주스', '㈜미린트 웨어러블 스마트 레이저 비염 치료기', '바이오에스지 유해곤충포획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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