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난방용 보온등 과열…돼지 250여마리 떼죽음

입력 2017-12-11 17:2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파에 난방용 보온등 과열…돼지 250여마리 떼죽음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한파가 몰아닥친 11일 충북 충주의 한 돼지농장에서 난방용 보온등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어미돼지 250여마리가 떼죽음 당했다.



이날 오전 10시 16분께 충주시 신니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 돼지 25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불은 돈사 3곳 중 2곳(950여㎡)을 태워 7천200여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는 "돈사를 따뜻하게 하려고 설치한 난방용 보온등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 46분께 충주시 교현동의 한 세차장 사무실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천100만원(소방서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불은 사무실 32㎡를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vodca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