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부산지역 걷기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하고 갈맷길 완주자에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시와 부산은행은 14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걷기문화 활성화를 통한 건강 부산 구현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부산의 명품 걷기코스인 '갈맷길'을 완주하는 시민에게 예금과 적금 상품의 금리를 우대한다.
또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부산시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벌이는 등 '건강한 부산' 가꾸기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부산시는 이날 협약식에 이어 세계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한 산악인 허영호 드림앤어드벤처 대표를 초청해 '걸어서 땅끝까지'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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