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13일 오후 3시 서울시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친환경급식 홍보대사인 스타셰프 샘킴이 참여하는 '친환경급식 더 맛있게 토크쇼'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우리 급식 더 맛있고 건강하게'를 주제로 맛이란 무엇인가, 요리사로 산다는 것, 영양사의 사명과 행복, 단체급식 운영의 어려움 등을 두고 이야기를 나눈다.
2부는 '샘킴에게 물어봐'를 주제로 영양사 선생님들이 평소 고민했던 주제를 자유로이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 맛있는 급식의 조건 :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 ▲ 학교식단,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자연주의 레시피에 대한 이야기 ▲ 샘킴의 레시피를 급식에 적용한다면 등을 두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진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내년도 '샘킴의 찾아가는 학교급식' 신청도 받는다.
행사장에 마련된 친환경급식 희망나무에 사연을 적어 올리면 내년에 샘킴이 선정된 학교를 방문해 영양사 선생님과 급식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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