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뚝섬 한강공원의 '도심 속 눈썰매장'이 이달 16일 문을 연다.
청소년·성인을 위한 대형 슬로프와 어린이용 소형 슬로프를 갖춘 눈썰매장은 주중·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내년 2월 18일까지 문을 연다.
눈썰매장 노면 정리 작업을 위해 매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
이용료는 어린이·청소년·성인 모두 6천원이다.
입장권 한 장으로 어린이 눈 놀이동산, 민속놀이체험관도 이용할 수 있다. 빙어잡이 체험과 바이킹 등 놀이기구는 3천∼5천원의 이용료를 별도로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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