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서부에서 동시다발로 발화한 초대형 산불이 12일(현지시간) 2주째에 접어들어서도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CNN은 이번 산불이 뉴욕과 보스턴을 합한 면적보다 넓은 지역을 태웠다고 전했다. 가장 피해가 큰 벤추라 지역 토머스 산불은 여전히 진화율이 20%에 불과하다.
CNN은 캘리포니아를 휩쓴 산불의 어마어마한 피해 규모를 숫자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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