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한파가 연일 맹위를 떨친 13일 영산강에서 올겨울 첫 결빙이 관측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강·하천 결빙 계절관측 장소인 영산강 산동교에서 이날 결빙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영산강 결빙 관측 지점은 광주 북구 동림동 산동교 2∼3번 교각 하류 쪽 10m 부근이다.
기상청은 올겨울 영산강 결빙이 지난겨울보다 33일, 평년보다 24일 아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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