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14일 오전 6시 27분께 세종시 새롬동 6층짜리 상가 건물 지하주차장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A(57)씨와 옥상으로 대피한 7명이 연기를 마셨다.
불은 건물 천장과 외벽 등 500㎡를 태우고, 차량 14대와 내부 3천500㎡를 그을린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 폐지 쌓아놓는 곳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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