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썬텍[122800]은 10월 이사회에서 결의했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한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알지비글로벌, 유성자 등을 제3자 배정 대상자로 한 7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으나 배정대상자가 납입을 이행하지 않아 유상증자를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유상증자 철회에 따라 10월 선임한 주병대 경영지배인을 해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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