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외국계 '비중확대' 보고서에 10만원 돌파

입력 2017-12-14 19:18  

LG전자, 외국계 '비중확대' 보고서에 10만원 돌파
2011년 이후 6년 7개월 만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LG전자[066570]가 실적 개선 기대감과 외국계 증권사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6년여 만에 10만원을 돌파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날보다 3.68% 오른 10만1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10만4천원까지 올랐다.
LG전자의 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선 것은 2011년 5월24일 이후 6년 7개월 만이다.
글로벌 증권사 CLSA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는 지난 7월 이후 줄곧 LG전자에 대해 '매도' 의견을 유지했다.
산지브 라나 연구원은 "LG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와 프리미엄 가전 전망을 과소평가했다"며 "모바일 부문 적자는 줄어들 것이고, OLED TV 출고량은 2018∼2019년에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목표주가를 7만4천원에서 11만5천원으로 55.4% 올려 잡았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