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6주기를 맞아 14일 여성동맹, 직업총동맹, 농업근로자동맹 등 근로단체들이 결의모임, 맹세모임을 각각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모임들에서는 보고와 토론이 이뤄졌다고 중앙통신은 밝혔다.
▲ 김정일 사망 6주기를 맞아 유엔개발계획, 유엔아동기금, 유엔인구기금 등 북한 주재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평양 만수대 언덕에 있는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헌화했다고 중앙통신이 14일 전했다.
▲ 평양에 초청됐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미사일 발사 기여자들이 14일 귀로에 올랐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태종수·홍승무·홍영칠 등 군수 분야 간부들이 4·25여관에서 환송했으며 근로자와 학생들도 연도에 나와 배웅했다.
▲ 빅토르 칼가노프 러시아 연방 국가방위지휘센터 부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국방부 대표단이 14일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