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한화건설·신동아건설·모아종합건설 컨소시엄이 세종시에 공급한 '세종 리더스포레'가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진행된 '세종 리더스포레'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33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8천187명이 몰려 평균 8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블록별로는 HC3블록(나릿재마을 1단지)이 총 98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4천524명이 몰려 46.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HO3블록(나릿재마을 2단지)은 238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2만3천663명이 몰려 99.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114E타입에서 나왔다. 9가구 모집에 1천781명이 접수해 평균 19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11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에는 601가구가 배정됐으며 청약자가 4천484명에 달해 경쟁률은 평균 7.5대 1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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