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 만에 불길 잡아, 인명피해는 없어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5일 오후 3시 8분께 인천시 남구 용현시장의 한 점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점포 내 집기 등이 타고 연기가 나 시장 상인과 이용객 다수가 긴급히 대피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34분 만인 오후 3시 42분 불길을 완전히 잡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시장 내 화장실 인근 점포에서 불이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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