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구=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이 오는 19일 대구엑스코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사실상 내년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다.
'남유진은 경제다'(휴먼앤북스)와 '경북아재 남서방 경북 2800리'(지상사)란 책 두 권을 출판하는 기념으로 북 토크쇼를 연다.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와 2시간여에 걸친 북 토크쇼에서 두 책 내용은 물론 민선 3선을 한 다양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남 시장은 도지사 출마를 위해 내년 1∼2월에 구미시장직을 사퇴할 것으로 전해졌다.
par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