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롯데홈쇼핑의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15일 인천 남동구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 '유기견의 수호천사들'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봉사단 20여명이 한파를 대비해 보호소 내에 방풍 비닐을 설치하고 견사를 청소했다. 또, 전문 수의사와 함께 유기견 건강검진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중소업체와 함께 마련한 사료 1천㎏과 롯데홈쇼핑 임직원이 기부한 반려동물 용품과 옷, 방석, 장난감 등을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3월 이완신 대표 부임 이후 '펫팸(PetFam) 태스크포스팀(TFT)'을 설치해 고객과 반려동물 간 소통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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