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외투 속에 손 쓱∼ 행인 스마트폰 24대 훔쳐

입력 2017-12-18 07:52   수정 2017-12-18 08:20

두꺼운 외투 속에 손 쓱∼ 행인 스마트폰 24대 훔쳐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금정경찰서는 서울 번화가에서 행인의 스마트폰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49) 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YNAPHOTO path='C0A8CA3D00000159B0875292000077E1_P2.jpeg' id='PCM20170118016600051' title='부산 금정경찰서' caption='[부산경찰청 제공]'/>
김 씨는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홍대·이태원 등지의 복잡한 인파 속에서 행인을 뒤따라가며 외투 주머니에 손을 넣는 일명 '맨손 빼기' 수법으로 스마트폰 24대(시가 1천95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훔친 스마트폰을 해외로 밀반출한 일당을 수사하다가 김 씨로부터 스마트폰을 매입한 단서를 잡고 추적해 서울의 한 피시방에서 김 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김 씨가 훔친 스마트폰을 팔아넘긴 혐의로 장물범 최모(61) 씨를 입건했다.
win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