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그룹 자회사인 동사가 전 세계 지사에 대한 단계적인 도입에 착수
(서울, 한국 2017년 12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오라클(Oracle)은 한국을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금융 기업 현대캐피탈이 인사관리(HR) 담당자들을 위한 오라클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전 세계 인사관리 시스템을 하나로 묶을 예정이라고 오늘 발표했다. 내년 상반기에 끝날 예정인 이 작업은 현대캐피털의 디지털 역량을 확충하고 "글로벌 원 컴퍼니" 조직을 구성한다는 회사 전략의 일환이다.
현대캐피털의 새로운 글로벌 HR시스템인 마이HR(My HR)에는 해외 지사 운영에서부터 직원 교육에 이르는 회사의 모든 HR 기능이 들어가게 된다. 마이HR이 완성되면 현대캐피털의 전 세계 직원들은 HR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공유하게 되며 회사는 직원들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직원들은 더 나은 훈련과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직원들을 위한 조직 적응 프로그램의 향상을 기할 수 있다. 입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어느 나라에 거주하든 상관없이 동일한 입사 지원 절차를 밟게 된다.
마이HR은 오라클 HCM 퓨전 클라우드 (Fusion Cloud)와 함께 온-프레미스와 오프-프레미스 클라우드-기반 옵션을 혼합하여 구축 중이다. 마이HR은 현대캐피탈의 전 세계 10개 지사에 있는 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HR시스템을 대체할 것이다.
한 현대캐피탈 임원은 "우리는 글로벌 HR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 세계의 모든 직원이 현대캐피탈의 HR 철학을 공유하고 단일 시스템을 사용하여 일할 수 있는 당사 '글로벌 원 컴퍼니' 전략을 강화한다. 우리의 작업을 통해 궁극적으로 전 세계 직원들의 업무가 향상될 것이다"라면서
"금융 업계의 엄격한 규제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여러 다른 국가들의 규정과 요구 사항에 관한 정보를 통합하고 편집하여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하는 일은 무척 어려웠다. 온-프레미스와 오프-프레미스 및 클라우드-기반 설치 옵션 모두를 사용하는 오라클의 HCM 클라우드를 통해 당사는 전 세계 HR 담당자 모두를 연결하고 그들을 동일한 가치와 비전으로 통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라클코리아의 세일즈 책임자인 이상훈 시니어디렉터는 "한국의 당사 고객들은 효율적인 인사관리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회사 성공에 중요하다고 우리에게 말하면서 본사와 해외 지사에 설치할 수 있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현대캐피탈은 이런 분야의 혁신자로서 클라우드-기반의 글로벌 HR 시스템 도입에서도 선두에 서 있다. 우리는 다른 기업들도 현대캐피탈을 뒤따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라클의 퓨전HCM클라우드는 고객들의 글로벌 HR 관리에 필요한 대용량 보고 및 보안 요구 사항을 지원한다. 동 클라우드의 핵심 기능에는 글로벌 HR, 급여, 상여와 인센티브, 목표 및 실적 관리, 인사 평가와 업무 승계, 채용 및 조직 적응 등이 들어 있다. 포드자동차, 악사금융그룹, BT 및 테스코와 같은 세계적인 주요 기업들이 오라클의 HCM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
오라클
오라클 클라우드는 ERP, HCM과 CX 및 미주, 유럽과 아시아 전역의 데이터센터로부터 제공되는 동종 최고의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서비스(PaaS)와 인프라서비스(IasS)로 구성된 완벽한 SaaS 애플리케이션 세트를 공급한다. 오라클(NYSE:ORCL)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당사 웹사이트 oracle.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상표
Oracle과 Java는 오라클 및/혹은 동 계열사의 등록상표이다. 다른 명칭들은 그들 각 소유자의 상표일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467598/Oracle_Logo.jpg
출처: 오라클(Or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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