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기업은행[024110]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IBK창공(創工) 센터'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IBK창공 센터는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기업은행이 제공한 사무공간이다. 기업은행이 입주기업에 컨설팅, 투·융자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은행 마포지점 건물에 마련된 센터는 운영사무실(3층), 입주기업 독립공간(4층), 협업공간(5층), 휴식공간(테라스)으로 구성됐다.
기업은행은 공모를 통해 플랫폼베이스, 예스튜디오, 세이프웨어 등 20개사를 첫 입주기업으로 선정했다.
기업은행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2호점을 개소하고 타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5년간 창업기업 500여 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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