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연말을 맞아 10㎏들이 '사랑의 쌀' 1천포(시가 2천300만원 상당)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2006년부터 매년 연말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왔다. 기탁된 쌀은 독거 노인, 저소득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사랑의 쌀은 상품(예금, 신용카드) 판매 수익 일부를 적립해 만든 공익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고석만 농협은행 본부장은 "나누면 커지는 게 나눔이다"라며 "나눔을 통해 '우리'를 생각하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로초'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과수 대상 수상
(제주=연합뉴스) 제주감귤농협의 대표브랜드인 '불로초'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선정하는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과수 부문에서 8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번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세대와 계층을 넘어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유선조사를 통해 총 343만4천938건의 역대 최대 규모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감귤농협 관계자는 "2002년 상표등록 이래 엄격한 품질 및 출하관리가 이뤄지는 '불로초'는 '2017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최고영예인 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고품질 제주감귤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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