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5BD1FDA52F000217C9_P2.jpeg' id='PCM20170504241000887' title='세월호 해양수산부(CG)' caption='[연합뉴스TV 제공]' />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해양수산부는 19일 홈페이지에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장(전문임기제 가급 공무원) 채용공고를 냈다.
해수부는 지난달 세월호에서 유골을 발견하고도 은폐했다는 논란이 일자 당시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장과 부단장을 보직 해임하고, 단장에 민간전문가를 임명해 투명하게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단장에 응모하려면 재해·재난 및 안전·구조 분야, 해양·선박 분야, 법·인권 분야 등 관련 분야의 학위 또는 경력을 갖춰야 한다.
관심 있는 전문가는 이달 27∼29일 해수부 운영지원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응시자격, 제출서류, 향후 일정 등은 해수부 홈페이지(www.mof.go.kr)나 나라일터(www.gojobs.go.kr), 대한민국 공무원 되기(injae.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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