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마스크팩 메디힐,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 등이 각 산업군의 국내 브랜드 중 가장 우수하고 기대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은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소비자포럼과 인민망이 공동주최한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마스크팩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국내와 중국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이 각 산업군의 한국 브랜드 중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를 골라 직접 투표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투표는 지난 10월 18∼29일 소비자 25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메디힐은 마스크팩 부문에서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한국에서는 2년 연속 1위, 중국에서는 3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웅제약 관계사 디엔컴퍼니의 병·의원 화장품 브랜드 '이지듀'는 병원화장품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 수상에 성공했다.
이지듀는 상피세포성장인자 전문 화장품 브랜드로, 대웅제약의 연구개발(R&D)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커피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3년 연속 수상으로 높은 소비자 만족도, 신뢰도, 차별화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살충제 브랜드 홈키파·홈매트는 살충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홈키파·홈매트는 헨켈홈케어코리아의 가정용 살충제 브랜드로, 16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켰다.
교육부문 대상은 '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가 가져갔다.
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는 영단기, 공단기, 키즈스콜레, 커넥츠 등 다양한 교육브랜드와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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