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0일 평화통일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유공 자문위원 48명에게 국민훈장과 국민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조창진 강원 부의장 등 9명이 모란장, 김동선 상임위원 등 10명이 동백장을 받으며, 12명에게 목련장, 14명에게 석류장, 3명에게 국민포장이 각각 돌아간다.
또 지역에서 통일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30개 지역협의회에 민주평통 의장표창이 수여된다.
수여식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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