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판서 즐기는 또 다른 재미…135개팀 950명 출전 준비
(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제18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얼음축구대회가 내년 인제 빙어축제 기간(1월 27∼2월 4일)에 인제군 남면 빙어호 얼음축구장에서 열린다.
인제군체육회와 인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일반부, 군인부, 생활체육부, 여성부, 학생부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135개팀 95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는 내달 27∼28일 여성부와 생활체육부, 2월 1∼2일 학생부와 군인부, 2월 3∼4일 일반부 각 예선전과 결선전이 치러진다.
상금은 일반부 우승 300만원을 포함해 총 2천670만원의 상금은 주어진다.
일반부 8강 진출 4팀에도 각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참가신청은 내달 12일까지 인제군 생활체육회 인터넷 카페 또는 팩스(☎ 033-462-0383)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팀은 선수 5명과 후보 2명 등 팀당 7명이다. 참가비는 팀당 3만5천원이고 여성부와 학생부는 면제다.
자세한 문의는 인제군 체육회(☎ 033-461-7330)로 하면 된다.
j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