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두산밥캣[241560]이 미국 법인세율 인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21일 증시에서 강세다.
두산밥캣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58% 오른 3만5천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효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의 매출 65%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법인세율 인하 효과가 크다"며 "세제개편안 통과로 유효법인세율이 기존 38%에서 28%까지 떨어진다고 가정하면, 두산밥캣의 내년 순이익은 기존 추정치보다 16% 증가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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