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내년 1월까지 인천종합어시장 등 44개 전통시장에 '말하는 소화기' 1천318대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말하는 소화기는 소화기를 들면 자동으로 사용법을 음성으로 안내하기 때문에 비상상황 때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전통시장이 화재에 취약하지만, 고령자가 많은 점을 고려, 재난관리기금 8천만원을 들여 말하는 소화기를 보급하기로 했다.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
(인천=연합뉴스) 인천시가 22일 시 지도포털(http://imap.incheon.go.kr)에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21일 국토지리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985년부터 매년 구축한 인천지역 항공사진을 무료로 발급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항공사진 무료 발급이 시민의 소송 자료 확보, 재개발 입주권·분양권 확인자료 활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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