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이 내년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장 회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1조3천억원 수준인 매출을 내년 2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교육 문화사업에서 스마트 교육을 선도하고 환경 가전 분야에서 렌털 품목을 확대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교원그룹은 올해 8월 베트남 공기업과 아동용 교육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는 전략적 제휴를 하고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교원그룹은 구몬학습과 빨간펜 등 교육과 환경가전 브랜드 '웰스'로 대표되는 생활문화사업, 호텔레저사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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