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인 척'…18K 금팔찌 슬쩍한 20대

입력 2017-12-22 06:57   수정 2017-12-22 16:11

'손님인 척'…18K 금팔찌 슬쩍한 20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사하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A(27·여)씨를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YNAPHOTO path='C0A8CA3C0000015E93F0A56900072DF6_P2.jpeg' id='PCM20170918000111044' title='금은방 침입 절도 (PG)' caption='[제작 최자윤, 이태호, 조혜인] 일러스트'/>
A 씨는 지난 10월 25일 오후 7시께 부산 북구에 있는 금은방 매장에서 50만원 상당의 18K 금팔찌 1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목걸이와 팔찌 등을 구매하는 것처럼 하며 업주의 시선을 돌린 뒤 진열대 위에 올려져 있던 금팔찌를 바지 주머니에 넣어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 TV 영상을 분석해 A 씨가 귀금속을 바지에 넣는 장면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handbroth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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