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료기기 임상센터로 건양대·서울아산 병원 지정

입력 2017-12-22 09:27   수정 2017-12-22 09:52

복지부, 의료기기 임상센터로 건양대·서울아산 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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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도 포함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보건복지부는 건양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을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지원센터로 새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개임상시험 지원센터는 병원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민간기업의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신규 3개 기관은 앞으로 뉴실버세대 안과·이비인후과·두경부 의료기기(건양대), 의료정보 융합 자동화 의료기기(서울아산), 고령친화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료기기·의료용품(양산부산대)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복지부는 지금까지 7개 병원을 중개임상센터로 지정해 지원해왔으나, 이번 신규 선정에 따라 총 10개의 센터를 2023년까지 지원하게 된다.
<YNAPHOTO path='C0A8CA3C00000156BFD1D491000B9910_P2.jpeg' id='PCM20160825008800039' title='서울아산병원' caption='[연합뉴스TV 제공]' />
7개 중개임상센터에서는 691건의 컨설팅, 92개 기관의 전임상·임상 시험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고위험성감염체유전자검사시약, 수동식정형용견인장치 등 22개의 의료기기가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복지부는 "비수도권 병원 2개를 포함해 3개 기관을 신규 선정함으로써 전국적인 개발지원 기반을 마련했다"며 "병원의 전문성과 현장수요, 기업의 연구개발 의지가 어우러져 우리 의료기기의 신뢰도를 높이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ithwit@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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