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공공기관 최초 비정규직 복지시설 차별 없앴다

입력 2017-12-22 14: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관광공사, 공공기관 최초 비정규직 복지시설 차별 없앴다
상생협력 실천 협약 체결…복지시설·구내식당 동일 이용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 없는 사내 복지시설 이용을 담은 상생협력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관광공사 노동조합과 기간제 노동자, 간접고용노동자 대표 등이 참여했다.
협약으로 체력단련장·셔틀버스휴게실·체육시설(탁구장, 테니스장) 등 사내 복지시설을 정규직·비정규직 모두 고용형태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규직·비정규직 간 이용요금에 차등이 있었던 구내식당 이용요금도 같아진다.
관광공사는 지난 5월 30일 노사가 함께 '좋은일자리 만들기 TF'를 구성했으며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기간제, 파견·용역 근로자 453명 모두에게 직무분석과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아울러 9월에는 사장과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는 'KTO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했다.
관광공사는 올해 안에 기간제 근로자 24명의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