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22일 성남시 수정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자녀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의류 175점을 기증했다.
KOICA 봉사동호회인 '따봉'(따뜻한 봉사)은 지난 8일 수정구에 있는 본부에서 사랑·나눔을 주제로 벼룩시장을 열어 판매 수익금을 얻었고 여기에 KOICA 불우이웃 성금 모금과 따봉의 후원을 보탰다.
따봉은 다음 주 성남시 태평지역 아동센터의 저소득층 가정 자녀에게도 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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