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北 평창올림픽 참가로 한반도 긴장완화 기대"

입력 2017-12-22 17:32  

조명균 "北 평창올림픽 참가로 한반도 긴장완화 기대"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2일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함으로써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재외공관장회의 참석차 귀국한 공관장들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조 장관은 정부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강력한 제재와 압박에 동참하면서 궁극적으로는 북핵 문제를 평화적·외교적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북관계는 통일을 지향해야 하는 특수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재외공관장들에게 향후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의 평화 구축을 위해 각국 현지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nar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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