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심층수 UCC 공모전' 대상에 윤세희 씨가 출품한 '효녀 명태와 신비한 물'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수부는 수심 200m 아래의 청정 해양수자원인 해양심층수의 우수성과 활용가치에 국민 관심을 높이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해양심층수 UCC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총 16편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이 가운데 대상을 받은 윤씨의 작품은 명태 모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병든 어머니를 낫게 하려고 약을 찾던 중 신비한 효능을 지닌 해양심층수를 구해 어머니를 치료하는 효녀 명태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표현했다.
수상작들은 해수부 블로그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홈페이지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해양심층수 UCC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26일 부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신청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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