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애리조나, 오승환 대신 일본 투수 히라노와 계약

입력 2017-12-23 10:10  

MLB 애리조나, 오승환 대신 일본 투수 히라노와 계약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돌부처' 오승환(32) 대신 일본인 히라노 요시히사(33)를 구원 투수로 영입했다.
23일(한국시간) ESPN, 애리조나 리퍼블릭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애리조나는 히라노와 2년간 600만 달러 조건에 합의했다.
히라노는 올해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29세이브를 올렸다.
일본 통산 11년간 48승 69패, 156세이브, 평균자책점 3.10을 남겼다.
히라노는 애리조나 불펜에서 마무리 또는 필승계투조로 뛸 전망이다.
히라노가 애리조나와 계약하면서 오승환이 '방울뱀'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은 작아졌다. 애리조나는 그간 오승환에게 관심을 보여왔다.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