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교육부는 26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7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연다.
시상식에서는 학교, 지역사회기관 종사자, 학생 부문에 걸쳐 우수사례 51편을 선정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과 부상이 주어진다.
학교 부문 최우수상에 뽑힌 언양고등학교 특색 프로그램 '세품애(愛) 희망을 꽃 피우다'와 지역사회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한국청소년 화랑단연맹 오진욱 팀장의 사례도 발표된다.
교육부는 모든 학교에서 '학업중단 숙려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학업중단 학생이 10명 이상 발생한 학교 421곳은 전문가 방문 컨설팅, 교원연수를 실시하는 등 학업중단 예방역량 강화 정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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