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5E3C6D18900002CB9E_P2.jpeg' id='PCM20170901000142044' title=' ' caption='[제작 이태호] 일러스트' />
(남양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전원주택 건설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무너져 내린 흙에 파묻혀 숨졌다.
24일 남양주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께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전원주택 건설현장에서 터파기 공사 중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A(55)씨가 매몰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공사 근로자 등을 상대로 작업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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